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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지속적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박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지속적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박차”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021-08-30 조회수380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지난 26일 거제 학동마을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센터는 거제 학동마을을 대상으로 신규 및 심화 컨설팅을 통해 마을 발전계획수립, 특화상품(특화프로그램)발굴 등을 수행해왔으며, 이와 연계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모집, 정관작성, 추진사업 선정 등을 진행했고, 이날 거제 학동마을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창립총회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발기인 소개, 정관 논의 및 승인, 2부에서는 임원 선출, 사업계획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바탕으로 마을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해양수산부에 협동조합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운영할 예비 사무장을 대상으로 사무장교육(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 운영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사무장교육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7일부터 28일까지 조직 운영에 필요한 주민 의견수렴, 갈등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도섭 경남센터장은 “경남센터에서는 마을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추진해왔다. 특히 심화컨설팅 사업에서 발굴 예정인 체험프로그램과 특화상품을 수익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사회적경제조직 운영을 통해 마을사업의 지속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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